[프롤로그] 오랜만의 번개, 선배와의 만남대학 졸업 후 첫 직장에서 만난 박선배님. 동향이지만 학교는 한 번도 겹치지 않았던, 그러나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어준 분입니다. 회계팀에서 함께 일하며 배운 것, 그리고 예산팀으로 자리를 옮기신 후에도 이어진 인연. 90년대 후반, 박선배님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회사를 떠나셨고, 지금은 강남역 인근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목차여기] [소소한 일상&맛집] 30년 인연, 첫직장 선배와의 만남! 신논현역 하늘생태집 방문기 1. 첫직장에서 맺어진 소중한 인연저와 박선배님은 같은 고향 출신이지만, 학교는 한 번도 겹치지 않았던 인연입니다.첫 직장 입사 당시, 선배님은 재경부 회계팀 대리로 계셨고, 저보다는 6년 선배님이셨죠.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