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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세율 피하는 법! 2025년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 총정리

꿈꾸는경영자 2025. 3.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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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세율 피하는 법! 2025년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 총정리

 

최대 50% 세율 피하는 법! 2025년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 총정리 요약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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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2일 기재부에서 상속세 개정안을 발표하였지만,
국회통과를 남겨놓고 있고,
비록 통과를 한다하더라도 그 시행은 2028년부터라고 고시하고 있다.

상속세란 사망을 원인으로 해서 부과되는 세금이므로
현행 상속·증여세법을 기준으로 법 테두리 내에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본다

상속할 재산이 많을 경우에는
상속 전문변호사를 통한 자문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전문가 도움 전에 기초 지식을 들려다보시는 것 잊지마시고요!!!

 

 

최대 50% 세율 피하는 법! 2025년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 총정리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속·증여세율을 가지고 있어 자산가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현재 최고 세율은 50%에 달하며, 이는 '부모가 평생 모은 재산의 절반이 세금으로 사라진다'는 말이 과장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적절한 절세 전략을 미리 세우면 합법적으로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현행법 기준으로 상속·증여세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7가지 핵심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1. 현행 상속·증여세 제도 이해하기

 

1-1. 세율 구조와 계산방법

먼저, 제가 글을 올린 상속세 및 증여세 시리즈를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한국의 상속·증여세는 5단계 누진세율 구조로 되어 있어 재산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과세표준 세 율
1억원 이하 10%
1억원 초과 5억원 이하 20%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30%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40%
30억원 초과 50%

예를 들어, 상속재산이 35억원인 경우 최종 세율은 50%에 이르며, 각 구간별 누진공제액을 적용해도 상당한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1-2. 주요 공제 제도

현행법상 다음과 같은 공제 제도가 있습니다.

구 분 공제금액
기초공제 2억원
배우자공제 최소 5억원에서 최대 30억원까지
자녀공제 자녀 1인당 5천만원
동거주택공제 최대 6억원까지
일괄공제 5억원(기초공제와 인적공제 대신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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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년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 7가지

 

2-1. 10년 이전 사전증여로 누진세율 피하기

 

# 전략 설명

상속 개시 10년 전에 미리 증여를 하면 상속재산과 합산되지 않아 누진세율 적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속세와 증여세의 세율이 같더라도 분할해서 납부하면 실질적인 세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 실제 사례

[예시]: 부모가 자녀에게 총 20억원을 이전하는 경우

방법 1(모두 상속): 20억원을 상속으로 한 번에 이전 → 세금 약 6억 4천만원
방법 2(사전증여+상속): 10년 전에 10억원 증여, 나머지 10억원 상속 → 증여세 2억 4천만원 + 상속세 2억 4천만원                                         = 총 4억 8천만원

이 방법을 통해 약 1억 6천만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2. 비상속인에게 5년 전 증여하기

 

# 전략 설명

현재 기대여명이 10년이 되지 않는 경우, 손자·손녀, 사위, 며느리 등 상속인이 아닌 사람에게 증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속인이 아닌 자에게 증여한 재산은 5년이 지나면 상속재산과 합산되지 않습니다.

# 실제 사례

[예시]: 건강이 좋지 않은 할아버지(기대여명 7년)가 15억원을 이전하려는 경우

방법 1(아들에게 증여 후 상속): 7억원 증여 후 상속시 합산 → 총 세금 약 4억 5천만원
방법 2(손자에게 증여): 7억원을 6년 전에 손자에게 증여, 나머지는 아들에게 상속 → 증여세 1억 5천만원 + 상속세                                       2억원 = 총 3억 5천만원

이 전략을 통해 약 1억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3. 10년 단위로 나누어 여러번 증여하기

 

# 전략 설명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10년 단위로 여러 번 나누어 증여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각 증여마다 기본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고, 낮은 세율 구간에서 과세되어 총 세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실제 사례

[예시]: 부모가 자녀에게 총 20억원을 이전하는 경우

방법 1(10년 전 한 번 증여): 10억원 증여 + 10억원 상속 → 총 세금 4억 8천만원
방법 2(20년에 걸친 분할 증여): 20년 전 5억원 증여, 10년 전 5억원 증여, 남은 10억원 상속 → 증여세 9천만원 + 9                                                    천만원 + 상속세 2억 4천만원 = 총 4억 2천만원

이 전략으로 6천만원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2-4. 가업승계 공제 활용하기

 

# 전략 설명

가업상속공제를 활용하면 최대 600억원까지 상속세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기업 대표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략입니다.

# 실제 사례

[예시]: 30년 이상 운영된 가족기업(기업가치 500억원)의 승계

방법 1(일반 상속): 500억원에 대해 상속세 과세 → 약 230억원 세금 부담
방법 2(가업상속공제 활용): 가업상속공제 적용으로 400억원 공제 → 남은 100억원에 대해 약 40억원 세금 부담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약 190억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가업상속공제는 사후관리 요건이 있어 일정 기간 가업을 유지해야 합니다.

 

2-5. 부부간 재산 균등화하기

 

# 전략 설명

부부간 자산을 균등하게 분배하면 각각의 상속세 누진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배우자 증여는 6억원까지 비과세되므로 이를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 실제 사례

[예시]: 남편이 40억원, 아내가 0원의 자산을 보유한 경우

방법 1(불균등 상태 유지): 남편 사망시 40억원에 대한 상속세 → 약 15억원
방법 2(재산 균등화): 남편이 아내에게 20억원 증여(6억원 공제 적용) → 증여세 약 4억원
                                  이후 각각 사망시 각 20억원에 대한 상속세 → 약 6억원 + 6억원 = 12억원

부부간 재산 균등화로 총 세금 부담이 15억원에서 12억원+4억원=16억원으로 약간 증가하지만, 증여세는 미리 납부함으로써 현금 흐름 관리에 유리하고, 향후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추가 세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6. 가치상승 예상 자산 우선 증여하기

 

# 전략 설명

향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을 미리 증여하면 미래의 가치 상승분에 대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사례

[예시]: 현재 10억원 가치의 토지(향후 5년간 2배 상승 예상)를 자녀에게 이전하는 경우

방법 1(5년 후 상속): 5년 후 가치 20억원에 대한 상속세 → 약 6억 4천만원
방법 2(지금 증여): 현재 가치 10억원에 대한 증여세 → 약 2억 4천만원

미리 증여함으로써 약 4억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 부동산 등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자산일수록 이 전략의 효과가 큽니다.

 

2-7. 법인을 활용한 자산 이전 전략

 

# 전략 설명

가족 법인을 설립하고 자산을 법인으로 이전하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사례

[예시]: 부모가 자녀들에게 각각 20억원씩 증여하려는 경우

방법 1(직접 증여): 각 자녀에게 20억원 직접 증여 → 자녀당 증여세 약 5억 8천만원
방법 2(법인 활용): 부모가 법인에 자금 출자 후, 자녀들이 법인 지분 취득
                               → 출자는 증여세 과세 대상이 아니며, 자녀들은 지분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음
                               → 약 1억 8천만원의 세금으로 자산 이전 가능

법인을 통한 자산 이전은 약 4억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2025년부터는 세법 변화로 일부 전략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3. 맺음말: 필요한 경우 상담 전 기초지식 숙지 후 전문가 상담!!!

상속·증여세는 최대 50%에 달하는 높은 세율과 복잡한 과세 체계로 인해 사전 계획 없이는 상당한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소개한 7가지 전략을 활용하면 합법적으로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10년 이전 사전증여, 10년 단위 분할 증여, 가업승계 공제 활용은 가장 효과적인 절세 방법입니다.

다만, 상속·증여세 관련 법규는 매우 복잡하고 개인의 자산 상황에 따라 최적의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할 경우 상속·증여세 전문 세무사나 변호사와 상담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절세 전략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항상 강조하는 상담 전 상속·증여세에 대한 기초 지식은 반드시 숙지하시고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똑똑한 절세 계획은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것을 넘어, 가족의 미래를 위한 자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효율적으로 이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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